
여야 대선주자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12일 대미 외교 행보에서 뚜렷한 온도차를 드러냈다. 이 후보는 이날 미 상원의원과 만난 자리에서 한·일 합병과 분단, 한국전쟁을 언급하며 ‘미국 책임론’을 꺼내들었다. 반면 윤 후보는 “한·미 간 확고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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